[스포츠Q 원호성 기자] 정상급 한류스타 김수현과 원더걸스의 전 멤버였던 안소희의 열애설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안소희의 키이스트 이적이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한 매체는 김수현과 안소희가 1년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하며, 주민들의 말을 인용해 주로 안소희가 거주하고 있는 용산의 한 아파트에서 극비리에 오가며 열애중이라고 밝혔다.
김수현과 안소희의 열애설이 더욱 화제를 모으는 이유는 안소희가 열애설이 터지기 얼마 전인 지난 9월 30일, 열애설의 상대인 김수현이 소속된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안소희는 원더걸스의 멤버로 활동하다 2013년 12월 20일 JYP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이후 안소희는 JYP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2014년 2월 이병헌이 있는 BH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지만 안소희는 BH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기간이 만료되기도 전인 지난 9월 30일 김수현이 소속된 키이스트와 다시 전속계약을 체결해 눈길을 끌었다. 키이스트는 배용준이 만든 매니지먼트 회사로 배용준과 김수현 외에도 엄정화, 손현주, 엄태웅, 임수정, 정려원, 주지훈, 한예슬, 홍수현, 박수진, 손담비, 김현중, 이지훈, 소이현, 이현우 등 수많은 스타배우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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