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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랍미' 복귀 이태임, "욕설논란,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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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랍미' 복귀 이태임, "욕설논란,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0.2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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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욕설논란 이후 약 7개월만에 정식으로 방송에 복귀하는 배우 이태임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욕설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에서 가졌던 심경 인터뷰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이태임은 지난 8월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건 이후 첫 심경 고백 인터뷰와 함께 복귀 이후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서도 입을 열며 활동을 재개했다.

당시 이태임은 인터뷰를 통해 "우선 많이 부끄럽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많이 후회가 되고, 그 친구(예원)에게 미안한 마음도 많이 생겼다"며 "나 자신을 좀 더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저한테는 터닝 포인트가 되는 시기인 것 같다"고 말했고, 애써 밝은 표정을 지으며 지난 일은 다 잊었다고 전했다.

▲ 이태임이 7개월만에 드라마 '유일랍미'로 복귀했다. [사진=스포츠Q DB]

이태임은 지난 3월 욕설논란이 불거지며 해당 프로그램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물론 당시 함께 출연 중이던 SBS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도 하차해야만 했다. 그리고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결국 이 사건의 후유증을 견뎌내지 못한 채 4월2일 종영하는 불운을 겪었다.

한편, 이태임이 오는 10월 복귀한 16부작 드라마 '유일랍미'는 의도치않게 남자 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 고수가 되어 연애 전무 최강 찌질남을 환골탈태 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트렌디 로맨틱 코미디로, 모바일 게임 그래픽 디자이너 역을 맡은 오창석과 호흡을 맞춘다. 이태임은 드라마 작가 지망생이자 백수인 박지호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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