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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위 합류, 트와이스 멤버는 정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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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위 합류, 트와이스 멤버는 정해져 있었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0.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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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트와이스' 멤버 데뷔는 정해져 있었다?

20일 데뷔한 9인조 걸그룹 '트와이스'의 과거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 5월 시작해 10부작으로 방송된 연습생 서바이벌 '식스틴'을 통해 데뷔한 멤버들이다.

'식스틴' 제작발표회 당시 16명의 연습생들은 일렬로 나란히 섰다. 좌측부터 은서-채령-나띠-민영-모모-채영-나연-다현-쯔위-미나-정연-사나-지효-지원-소미-채연 순이다. 이중 양 사이드에 선 7명이 탈락했고, 가운데에 선 9명(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이 최종 선발됐다. 

▲ '식스틴' 당시 연습생들. 가운데 선 모모-채영-나연-다현-쯔위-미나-정연-사나-지효가 '트와이스' 멤버로 최종 발탁됐다. [사진=스포츠Q DB]

이 때문에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사진을 보고 '멤버 내정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프로그램 제작발표회를 할 때도 주연배우들이 중심에 서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식스틴'의 기존 계획은 16명의 후보 중 7명 멤버를 선발한다는 것이었으나, 최종 그룹은 9명으로 확정됐다. 중도탈락된 모모가 7명을 보강하기 위해 추가합격됐고, 시청자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쯔위도 합류하면서였다. 

이 때문에 시청자들은 '미리 내정해 둔 멤버들이 결국 데뷔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추가 멤버 합격에 대해 의혹이 일자, 당시 JYP 측은 '내정설은 없다'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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