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윤정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그녀는 예뻤다’의 인기 비결에 대해 배우, 카메오, 공감할 만한 소재를 꼽았다.

25일 오후 3시45분에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숱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인기비결에 대해 분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녀는 예뻤다’의 시청률 고공행진 비결에 믿고 보는 배우들을 꼽았다. 첫 번째로 사랑과 우정사이에서 흔들리는 민하리 역의 고준희는 ‘고준희 표 쇼트커트’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또 까칠남 지성준, 박서준은 마성의 로코킹으로 등극했고, 넉살좋은 똘기자 김신혁 분의 최시원은 능청스러운 코믹연기로 ‘짹슨’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냈다. 마지막으로 주인공 황정음은 ‘믿고 보는 황정음’이라는 수식어를 탄생시킬 정도로 설명이 필요 없는 명품 배우다. 

‘그녀는 예뻤다’의 또 다른 인기 비결로는 카메오들을 꼽았다. 매회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이는 ‘미친 존재감’ 황석정과 안상태, 김제동, 김성오 등 특급 카메오가 등장하며 드라마에 재미를 더했다.

마지막 인기 비결로는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꼽았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그녀는 예뻤다’는 현실 공감, 위안이 되는 소재들로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트윗하기

김윤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