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원호성 기자]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가 26일 열리는 2015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 대 두산 전 중계방송 관계로 10시 25분에 방송된다.
SBS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2015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삼성 대 두산 전을 중계함에 따라, 당초 26일 오후 10시 방송될 예정이었던 SBS 창사 25주년 월화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 7회를 25분 늦은 오후 10시 25분부터 방송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시리즈 중계 관계로 인해 오후 7시 15분 방송될 예정이었던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은 결방되며,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었던 '힐링캠프' 안재욱편 역시 결방된다. '돌아온 황금복'은 27일 97회가 방송될 예정이며, '힐링캠프' 안재욱편은 다음주 월요일인 11월 2일에 방송된다.
SBS는 한국시리즈 관계로 오후 10시 25분부터 방송되는 '육룡이 나르샤' 7회가 끝난 이후, 당초 방송될 예정이었던 '힐링캠프'를 결방하는 대신, '육룡이 나르샤 따라잡기-정도전을 찾아라'를 특집 편성한다.
26일 방송되는 '육룡이 나르샤' 7회에서는 이성계(천호진 분), 이방원(유아인 분), 정도전(김명민 분), 무휼(윤균상 분), 분이(신세경 분) 등 여섯 용 중 다섯 용이 함주에서 만나는 장면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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