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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임수미, '살아보니 어때' 전 인연은 '아트스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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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임수미, '살아보니 어때' 전 인연은 '아트스타코리아'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0.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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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27일 방송된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에 정려원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조소설치작가인 임수미가 관심의 대상이 된 와중에, 두 사람이 처음 만났던 프로그램인 '아트스타코리아'에 대해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해 3월 스토리온에서 첫 방송된 '아트스타코리아'(이하 아스코)는 현대예술을 소재로 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아트스타에 도전장을 던진 15인이 아트 서바이벌을 펼쳤다.

▲ '살아보니 어때'에 출연중인 정려원과 임수미는 스토리온 '아트스타 코리아'로 인연을 맺었다. [사진=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 제공]

당시 '아스코'는 2013년 서울시립미술관 홍보대사를 지낸 배우 정려원과 모델 겸 미술작가로 활동했던 송경아가 진행자를 맡았고, 기본 심사위원단인 큐레이터 유진상, 미술평론가 홍경한, 미술사학자 우정아에 매회 외부 심사위원이 추가됐다. '아트스타코리아' 2회에서는 배우 임수정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임수미는 '절대시크'라는 별명을 받았고, 당시 시카고 미술 대학원 휴학생 신분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그는 '금기를 소재로 작품을 만들라'는 세번째 미션에서 정려원의 이마에 키스를 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편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는 암스테르담으로 떠난 정려원과 그녀의 절친 임수미가, 현지인들과 함께 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글로벌 동거 리얼리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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