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기자] '꽃미남 아이돌' 샤이니 키가 MBC 새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 고정멤버로 합류한다.
MBC 예능국은 9일 "국내 최초 합동 팬 미팅 토크쇼 '별바라기' 고정 MC에 샤이니 멤버 키가 합류했다"고 밝혔다.
'별바라기'는 팬들을 통해 스타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토크쇼다. 특히 '우리 결혼했어요' '라디오스타'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솔직한 성격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예능돌'로 떠오른 키를 맞이 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층 더 키울 수 있을 전망이다.
국내외로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샤이니 ‘키’는 앞으로 '별바라기'를 통해 스타와 팬 사이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양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앞서 별바라기는 KBS 대하드라마 '정도전'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대세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임호를 MC로 발탁해 강호동과 입을 맞출 계획이었다. 키의 합류로 별바라기는 3인 MC 체제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게 됐다.
한편 '별바라기'는 오는 19일 오후 11시 15분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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