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슈퍼스타K7'의 짐승보컬 지영훈이 탈락 이후 첫 행보를 알렸다.
지난 주 지영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들이랑 같이 공연해욥 예매는 인터파크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지영훈이 올린 사진은 '블루우드 콘서트'의 포스터로, 지영훈은 오는 11월7일 토요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블루우드 콘서트'에 참여한다.
한편 지영훈은 '슈퍼스타K7' 지역 예선에서 스팅의 'Englishman In NewYork'을 자유로이 부르며 등장해 시청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그는 그 뒤 슈퍼위크에서 한차례 위기를 겪었지만, '중식이밴드'와의 콜라보에서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켰고, '꿀저음' 이요한과도 역대급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만들었다.
지영훈은 TOP10에 들어 생방송에 무사히 안착했지만, 첫 생방송에서 스티비워너와 함께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그는 "과분한 기회를 받아 재미있게 할 수 있었다"며 탈락 소감을 전했다.
한편 29일 방송된 '슈퍼스타K7'에서는 클라라 홍이 탈락하고 천단비, 케빈오, 자밀킴, 중식이밴드, 마틴스미스가 TOP5로 다음주 생방송에 진출했다. 이날 마틴스미스는 심사위원단의 슈퍼세이브를 받았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