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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진세연, "호흡이 가장 잘 맞았던 남자 배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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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진세연, "호흡이 가장 잘 맞았던 남자 배우는…"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0.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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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배우 진세연이 오늘(30일) 이범수, 이정재, 리암니슨과 함께 영화 '인천상륙작전'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가운데, 과거 진세연의 인터뷰 내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7월 진세연은 스포츠Q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히트했던 주연급 드라마 4편에서 호흡을 맞췄던 남자배우들과의 합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진세연은 배우 주원과 이종석을 최고로 꼽았다. 그는 "주원, 주지훈, 김현중, 이종석 모두 톱스타시고, 캐릭터가 다 다르시고 특별한 매력들이 있으셨던 것 같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 '인천상륙작전'에 한채선 역으로 캐스팅 된 배우 진세연. [사진=스포츠Q DB]

진세연은 이어 "이중에서 성격적으로 주원 오빠가 가장 잘 맞았다. 워낙 배려심이 뛰어나고 너무 재밌으신 오빠였다"고 말하고 "연기 캐릭터 적으로는 이종석 오빠가 잘 맞았던 것 같다. '닥터 이방인' 찍으면서 한승희 캐릭터를 완벽하게 조율해 준 부분을 알 수 있다"며 이종석을 치켜세웠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에 출연하는 진세연은 인천 시내 병원의 간호사 한채선을 연기할 예정이다. 영화는 한국 전쟁사에 한 획을 그은 인천상륙작전을 스크린에 재현하며, 그중에서도 1949년 미국 극동군사령부가 북한 출신으로 조직한 북파 공작첩보부대이자 당시 연합군 소속의 군번 없는 첩보부대인 켈로(KLO)를 재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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