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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드로' 홍수아, '대륙 여신'에서 '야구 여신'으로? "힘내요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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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드로' 홍수아, '대륙 여신'에서 '야구 여신'으로? "힘내요 두산"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0.31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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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홍드로' 홍수아가 2015 KBO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이 열리는 잠실구장을 찾았다.

30일 오후, 홍수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힘내요 두산”, “야구추워” 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 '홍드로' 홍수아가 2015 KBO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이 열리는 잠실구장을 찾았다. [사진 제공 = 홍수아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홍수아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삼성 한국시리즈 4차전을 관전하기 위해 관중석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뿐만 아니라 두산베어스의 야구점퍼를 입고 두산베어스의 마스코트 인형을 손에든 홍수아의 모습은 두산베어스를 향한 그의 애정을 짐작케했다.

더욱이 오전 공개된 화려한 치파오 차림의 할로윈 의상과는 상반된 수수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뽐낸 홍수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홍수아가 응원해서 오늘 두산이겼네!”, “돌아온 홍드로 그리웠어요ㅠㅠ”, “와 언니 저도 두산팬이에요!!”, “언니 잠실구장!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오랜만에 야구장을 찾은 홍수아에 반가움을 표했다.

홍수아는 올 11월 중국 CCTV1 대작드라마 ‘온주두가족’의 방영을 앞두고,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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