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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소림사' 구하라, 주먹쥐고 한 팔로 균형잡기…속옷 보이는 것도 아랑곳 않는 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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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소림사' 구하라, 주먹쥐고 한 팔로 균형잡기…속옷 보이는 것도 아랑곳 않는 투혼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0.3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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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구하라 등 여제자들이 남소림사의 아침 체력훈련에서 속옷이 보이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했다.

31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 -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구하라를 비롯해 최정윤, 하재숙, 유이, 페이, 임수향, 오정연 등 여제자들은 아침 훈련의 마지막으로 주먹을 땅에 댄 채 온 몸을 하늘로 향하고 균형을 잡는 훈련에 돌입했다.

▲ [사진 = SBS '토요일이 좋다 - 주먹쥐고 소림사' 방송화면 캡처]

한 팔을 대고 균형을 잡는 훈련의 특징 상 여제자들은 상의가 흘러내려 속옷까지 살짝 내비치는 상황이었지만, 구하라와 최정윤, 오정연 등 여제자들은 옷을 다시 추스릴 여유도 없이 치열하게 훈련에 임했다. 특히 오정연은 한팔로 버티기에서 이를 악물고 버티는 모습으로 대단한 투혼을 선보였다.

SBS '토요일이 좋다 - 주먹쥐고 소림사'는 김병만을 주축으로 육중완, 박철민, 온주완, 김풍, 이정신, 최정윤, 유이, 구하라, 미쓰에이 페이, 임수향, 하재숙, 오정연 등이 중국 무술의 본고장 소림사에서 함께 무술 훈련을 받는 과정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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