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1:47 (금)
'주먹쥐고 소림사' 김병만 등 남제자, 북소림사 성지 천불전에서 금강도대 훈련
상태바
'주먹쥐고 소림사' 김병만 등 남제자, 북소림사 성지 천불전에서 금강도대 훈련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0.31 1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북소림사를 찾은 김병만과 박철민, 육중완, 온주완, 김풍, 이정신 등 남자제자들이 첫 무술로 금강도대 익히기에 돌입했다.

31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 -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북소림사를 찾은 남자제자들은 소림사 영화에도 자주 등장하는 북소림사의 성지인 천불전에서 첫 무술인 금강도대 훈련에 돌입했다.

▲ [사진 = SBS '토요일이 좋다 - 주먹쥐고 소림사' 방송화면 캡처]

양조위를 닮은 사부 옌쉔 스님은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제자들에게 먼저 소림사 사형들이 겨루는 금강도대 시범을 보였다. 소림사 사형들은 돌바닥 위에서 붕붕 날아다니며 360도 회전을 보여주며 뛰어난 무술 실력을 과시했다.

아침에 돌계단을 두 팔로 기어 오르내리는 강도높은 훈련을 받았던 남제자들은 기마자세부터 시작해 금강도대의 연속동작을 배우기 시작하자 무척 힘들어했다. 아침에 계단 오르내리기 훈련에서 무릎을 온통 긁혀 피멍이 든 박철민을 비롯해 하체가 튼튼하다고 자부하던 김풍까지도 금강도대의 기본동작을 익히는 강도높은 하체훈련에 연신 휘청거렸다.

SBS '토요일이 좋다 - 주먹쥐고 소림사'는 김병만을 주축으로 육중완, 박철민, 온주완, 김풍, 이정신, 최정윤, 유이, 구하라, 미쓰에이 페이, 임수향, 하재숙, 오정연 등이 중국 무술의 본고장 소림사에서 함께 무술 훈련을 받는 과정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