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23:32 (월)
[멀티줌Q] 마법소녀로 돌아온 다이아의 신비로운 쇼케이스
상태바
[멀티줌Q] 마법소녀로 돌아온 다이아의 신비로운 쇼케이스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6.09.14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상민 기자] 조앤 롤링의 '해리포터' 시리즈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지만 삶에 지친 어른에게 순수한 동심을 불러일으키고 꿈과 의지를 되살려 주었다. 마법의 빗자루 하나만 있으면 하늘을 자유자재로 날며 퀴디치 게임도 즐길 수 있다.

걸그룹 다이아(유니스, 희현, 제니, 채연, 은진, 예빈, 은채)가 신비로운 주문과 함께 마법소녀로 돌아왔다. 1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세 번째 앨범 '스펠(Spell)' 발매 기념 쇼케이스로 돌아와 타이틀곡 '미스터 포터(Mr. Potter)'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앨범 제목이 주문과 마법을 의미하는 '스펠'이고, 타이틀곡 제목도 해리 포터가 연상된다. 타이틀곡  가사에는 '마법' '주문' '마력' 등의 단어가 많이 쓰였다. 사랑의 마법을 거는 듯한 내용의 곡이다. 뮤직비디오에는 해리 포터의 머글들이 빗자루를 타고 나는 듯한 장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다이아는 이날 쇼케이스 오프닝 행사에서도 앨범의 콘셉트에 맞게 깜짝 마술을 선보이며 사랑의 마법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채비를 마쳤다.

타이틀곡 '미스터 포터'의 멜빵춤 안무도 시선을 집중시켰다. 기존의 카라와 걸스데이의 멜빵춤과는 다른 깜찍한 안무로 소녀들의 상큼함을 더했다.

 
 
 
 

타이틀곡인 '미스터 포터'는 트렌디한 댄스곡으로 인기 있는 한 마법사를 짝사랑하는 소녀 마법사의 이야기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마법사가 마력을 부리는 주문처럼 듣는 이들에게 사랑의 주문을 거는 듯하다.

 
 
 

'나만 알 수 있게 주문을 걸어봐'

'미스터 포터'의 훅이다. 발전된 모습으로 무대에 선 다이아가 새롭게 시도한 마법 소녀 콘셉트와 멜빵춤을 앞세운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가요계에 주문을 걸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관련기사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