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기자] 1년 5개월 만에 복귀한 보이프렌드가 신곡 '너란 여자' 발매를 기념해 길거리 돌발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보이프렌드의 공식 트위터는 11일 "2014.06.15 BOYFRIEND WING CAR ATTACK(윙카를 타고 공연)!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됩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티저 이미지가 게재됐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윙카 어택은 컴백 후 국내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자리"라며 "무대가 장착된 윙카를 타고 보이프렌드가 미니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게릴라 콘서트를 앞둔 보이프렌드의 이번 새 앨범 'OBSESSION'의 타이틀곡 '너란 여자'는 카라, 인피니트 등과의 작업을 통해 최고의 K POP 스타들을 배출한 스윗튠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이다.
강렬한 힙합 장르의 '너란 여자'는 자신에게 마음을 주지 않는 사랑하는 여인에게 매번 상처받는 남자의 심정을 담고 있다.
이 곡은 1년 동안 멤버 각각의 개성을 최대한 표현하기 위해 수십 차례의 녹음, 믹스 등의 사운드 작업과 안무 수정을 통해 만들어졌다.
보이프렌드는 앞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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