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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마지막회까지 패션으로 '승부'… 마지막 '김혜진 패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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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마지막회까지 패션으로 '승부'… 마지막 '김혜진 패션'은?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1.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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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대단원의 막을 내린 '그녀는 예뻤다'의 마지막회에서 황정음이 선보인 패션이 주목받고 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 김혜진(황정음 분)은 홍조에 부시시한 머리도 돌아왔지만 특유의 사랑스러운 패션 스타일은 그대로 유지하는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성준(박서준 분)과의 결혼을 앞두고 민하리(고준희 분)와 가진 축하파티에서 착용한 망토 스타일의 코트와 데님 팬츠, 미니 토트백 매치는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눈길을 끌었다.

▲ MBC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화면 캡처]

베이비 핑크 색상의 코트와 부츠컷 데님 팬츠는 편안하면서도 러블리한 느낌을 선사하며 '예비 신부' 황정음을 더욱 빛나게 했다.

특히 스터드 장식이 인상적인 미니 토트백은 '김혜진 패션'의 완성이라고 할 만큼 시선을 사로잡으며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황정음이 보여준 스타일링은 '김혜진 패션', '믿보황 패션'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황정음은 극중 '김혜진' 캐릭터에 맞춰 기본 아이템들로 패션을 완성시키는 모습들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김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지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민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똘끼충만 반전남' 김신혁(최시원 분) 등 네 남녀의 재기발랄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로 11일 마지막 16회가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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