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정성규 기자] 한국 휠체어컬링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한국은 13일(한국시간) 핀란드 로하에서 벌어진 2016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 예선대회 준결승에서 체코를 9-3으로 꺾고 본선 티켓을 따냈다.
노르웨이도 스웨덴을 10-3으로 제치고 본선행에 성공했다. 이번 예선대회에는 상위 2개국에 내년 2월 스위스 루체른에서 벌어지는 세계선수권 본선 티켓이 주어진다.
이어 벌어진 금메달 결정전에서 한국은 연장 끝에 노르웨이에 5-7로 분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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