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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정소민 "용감한 진아를 만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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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정소민 "용감한 진아를 만나 행복"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6.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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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 기자] 배우 정소민이 KBS2 월화드라마 ‘빅맨’의 종영을 맞이하는 소감을 밝혔다.

정소민은 18일 오전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작품이다. 용감하고 배울 점이 많은 진아라는 캐릭터를 연기해 행복했고 애정을 많이 쏟았던 만큼 아직은 보내기 쉽지는 않을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소민은 또 “‘빅맨’을 통해 많은 사랑을 보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서 발전하는 모습 보여 드릴 테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향후 활동에 대한 응원을 부탁하기도 했다.

▲ 배우 정소민이 KBS2 월화드라마 '빅맨'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사진=SM C&C 제공]

그동안 작품에서 청순한 모습을 보였던 정소민은 ‘빅맨’에서 솔직하고 당당한 강진아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정소민은 극중 지혁(강지환)을 향한 감정을 시시때때로 숨김없이 드러내거나 위선적인 가족들을 향해 날 선 독설을 날리며 연기 변신을 했다.

정소민은 '빅맨'에서 발랄한 매력을 더해주는 화려하면서도 유니크한 패션으로 매 방송마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정소민은 배우 홍종현과 함께 영화 ‘앨리스’에 캐스팅돼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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