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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얼짱 시절 유오성 선배에게 사인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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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얼짱 시절 유오성 선배에게 사인 받아"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6.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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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글 김나라 기자 사진 노민규 기자] 배우 남상미가 선배 유오성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남상미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드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번 작품에 나와 인연이 있는 분들이 유독 많이 계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그는 "2007년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최재성 선배님과 준기 오빠와 함께 연기했고 전혜빈 언니와는 영화 '령'에서 만났다. 이보다 더 오래 전에 유오성 선배님을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 배우 남상미가 데뷔 전 얼짱으로 유명세를 떨쳤을 당시 선배 유오성과의 일화를 밝혔다. [사진=스포츠Q 노민규 기자, 온라인커뮤니티 화면 캡처]

남상미는 "한양대 알바(아르바이트)걸로 유명해졌을 때 '유오성 선배님의 팬'이라고 밝힌 적이 있는데, 이 얘기를 들은 유오성 선배님의 소속사 측에서 직접 선배님과 만남을 주선해줬다. 선배님의 사인도 받았다"라며 "19세 때 만난 뒤 이번 작품을 통해 유오성 선배를 다시 만나게 됐다"고 털어놨다.

연예계 데뷔 전 남상미는 한양대학교 앞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당시 수려한 외모로 온라인상에서 유명세를 떨쳤다.

감성액션 로맨스물 '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다. 남상미와 함께 배우 이준기, 유오성, 전혜빈, 한주완 등이 출연하며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후속으로 오는 25일 오후 10시에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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