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윤도현 '트랜스포머' 마이클 베이, 마크 월버그와 인증샷
상태바
윤도현 '트랜스포머' 마이클 베이, 마크 월버그와 인증샷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6.23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용원중기자] 국민로커 윤도현이 SF 액션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의 마이클 베이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마크 월버그, 니콜라 펠츠, 잭 레이너 등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지난 20일 홍콩 프리미어 현장에서 한국 팬들을 대표해 인터뷰에 나선 윤도현은 마이클 베이 감독과 배우들에게 자신의 음반을 선물했으며, 딸바보로 유명한 마크 월버그를 위해서는 아이들의 이름이 적힌 도장을 준비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 마이클 베이 감독(사진 위), 마크 월버그(아래)와의 인증샷[사진=CJ E&M제공]

인터뷰가 끝난 이후 마이클 베이 감독은 ‘마감독’, 마크 월버그는 ‘트랜스포머 으리’, 리빙빙은 ‘전지현 친구’라고 한글로 쓰여진 모자를 들고 윤도현과의 인증샷 촬영에 나섰다. 특히 모자에 쓰여진 한글의 의미를 확인한 마이클 베이 감독과 배우들은 재치 있는 내용에 재미있어 하며 소장용으로 챙겼다.

이날 인터뷰에서 마이클 베이 감독은 한국에 방문하지 못한데 대한 아쉬움과 함께 신작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새로운 주역 마크 월버그는 관람포인트 소개와 더불어 '찰리의 진실'에서 공연한 배우 박중훈을 향한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 니콜라 펠츠와 잭 레이너(사진 위), 판빙빙(아래)과의 다정한 모습

니콜라 펠츠와 잭 레이너는 대역 없이 실제 액션을 소화했던 에피소드를 비롯해 서울과 부산에서도  꼭 한번 촬영하고 싶다고 전했다. 중화권 최고 여배우 리빙빙은 '설화와 비밀의 부채'에 함께 출연했던 전지현에 대해 찬사와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시카고 결전 이후 5년이 흘러 엔지니어 케이드 예거(마크 월버그)가 우연히 폐기 직전 고물차로 변해있던 ‘옵티머스 프라임’을 깨우게 되고, 이를 노리고 있던 어둠의 세력이 모습을 드러내는 이야기를 그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오는 25일 개봉된다.

goolis@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