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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그날의 분위기' 문채원, '러블리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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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그날의 분위기' 문채원, '러블리한 그녀'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6.01.06 0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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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상민 기자] "저 오늘 웬만하면 그쪽이랑 자려구요" "저 그런 여자 아니거든요!"

유혹과 방어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 '그날의 분위기'는 어떤 결말을 맺을까? '맹공남'과 '철벽녀'가 벌이는 좌충우돌 밀당 로맨스가 시작된다.

5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영화 '그날의 분위기'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조규장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인 유연석과 문채원, 그리고 조재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처럼 수수하면서도 깔끔한 철벽녀의 매력이 맹공남의 마음을 빼앗는 것일까? 이날의 홍일점 문채원은 블랙톤의 수수한 옷차림으로 등장해 특유의 느릿한 말투와 눈웃음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맘껏 뽐냈다. 그녀의 수줍은 듯 러블리한 매력이 세 남자 사이에서 아우라같은 광채를 발했다.

 
 
 
 

문채원의 손동작 하나 하나와 눈빛의 미세한 변화는 중력파가 되어 설레임의 출렁을 만들어 냈다.  유연석과 문채원의 두 손이 만나서 만든 하트는 청춘합일의  표현처럼 느껴졌다.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처음 만난 ‘안 하는 거 참 많은’ 철벽녀와 ‘맘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 그들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밀당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올 초 서늘한 겨울 썸남썸녀, 혹은 연인과 함께 극장가를 찾아 '그날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쌓아도 좋을 듯 싶다. 14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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