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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박세영, 전인화 비롯해 주변인들에게 '압박 받기 시작'... "이대로 죽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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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박세영, 전인화 비롯해 주변인들에게 '압박 받기 시작'... "이대로 죽을 수 없어"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1.2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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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내 딸 금사월'의 박세영이 주변인들에게 압박을 받기 시작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의 오혜상(박세영 분)이 신득예(전인화 분)에게 당당하게 맞섰다. 오혜상은 신득예에게 "영원한 비밀은 없는 거다"라고 말했고 신득예는 "가증스러운 것"이라고 말하며 기가 막혀했다. 박세영은 자신이 과거에 한 짓에 대해 "고작 8살 때 일이고 불쌍한 고아 애가 한 일"이라고 말하며 "실망 하시겠지만 세월이 지나면 잊혀질 거다. 한 번 가족은 영원한 가족이다"라고 뻔뻔하게 말 했다.

▲ MBC '내 딸 금사월' [사진= MBC '내 딸 금사월'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전인화는 박세영에게 주기황(안내상 분)을 언급하며 그와 주세훈(도상우 분)에게 모든 것을 말 하겠다고 언급했다. 전인화는 박세영에게 "내가 네 피를 어떻게 말리는 지 두고 보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이날 박세영은 안내상과 도상우가 이홍도(송하윤 분)의 존재를 알게 됐음을 알고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MBC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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