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용원중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 개봉 8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 영화는 17일 13만7558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 209만659명을 기록했다. 지난 2011년 개봉해 흥행 돌풍을 일으킨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보다 10일이나 빠른 기록이다.
이런 추세라면 전편의 관객 수인 277만명 기록은 물론 300만명 관객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현재 개봉 2주차에도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 CGV, 롯데시네마, 맥스무비 등 각종 예매사이트에서 예매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고, 폭넓은 세대 관객의 찬사와 SNS를 통한 추천이 끊임 없이 이어져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맷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게리 올드만, 제이슨 클락이 주연한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거대한 스케일과 탄탄한 스토리, 최첨단 테크닉을 동원한 촬영기법으로 놀라울 만큼 사실적인 영상을 자랑한다. 특히 인간과 유인원의 공존이라는 깊이 있는 주제 의식으로 기존의 블록버스터들을 뛰어넘는 완성도를 어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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