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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진 정유미 송재림 '터널'로 부천영화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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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진 정유미 송재림 '터널'로 부천영화제 방문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7.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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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실시간 검색을 비롯 포털사이트 개봉 예정 영화 검색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청춘 호러영화 '터널 3D'의 주연배우들이 17일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나들이했다.

 

오는 8월13일 개봉되는 '터널 3D'는 부천영화제 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19일 첫 상영을 앞두고 순식간에 매진됐다는 낭보를 접한 배우들은 기쁜 마음에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레드카펫에 전원 참석했다. 동갑내기인 청춘스타 정유미, 연우진, 송재림을 비롯해 이시원, 정시연, 도희, 우희 등은 기쁜 순간을 휴대전화에 담아 눈길을 끌었다. 새로운 호러퀸에 도전하는 정유미는 “부천영화제에 참석하게 돼 너무 기쁘다. 개봉하는 날까지 파이팅하겠다” 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박규택 감독이 연출한 '터널 3D'는 폐탄광촌 지역 리조트로 여행을 온 5명의 남녀 대학생들이 20년 동안 출입이 금지된 터널에 갇히고 이후 친구들이 하나둘씩 사라지며 발생하는 이야기와 숨막히는 공포를 담았다.

▲ 부천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장에 모인 '터널' 배우들. 맨 앞이 연우진[사진=영화사 하늘 제공]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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