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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그녀와 섹시미녀 3총사 '허큘리스'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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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그녀와 섹시미녀 3총사 '허큘리스' 달군다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7.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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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세계적인 섹시 미녀 4인이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허큘리스'에 출연해 눈길을 끈다.

죽음의 군단에 맞서 싸운 진짜 남자 허큘리스의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에는 세계 최정상 모델 이리나 샤크를 비롯해 뇌쇄적인 여배우 레베카 퍼거슨과 잉그리드 볼스 베르달, 톱모델 바바라 팔빈이 합류했다.

▲ 이리나 샤크(왼쪽)와 잉그리드 볼소 베르달

세계적인 축구 선수 호날두의 연인으로 유명한 러시아 출신 모델 이리나 샤크가 허큘리스의 부인 역할을 맡아 스크린 데뷔했다. 샤크는 ‘인티미시미’라는 속옷 브랜드 모델로 시작해 남성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에 등장하면서 이목을 사로잡았다. 축구 스타들의 여자친구와 부인들을 일컫는 왝스(WAGs, Wives and Girlfriends) 섹시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를 인정받았다.

'헨젤과 그레텔: 마녀사냥꾼'에서 열연한 노르웨이 여배우 잉그리드 볼소 베르달은 최고 궁사인 아마존의 여전사 역을 맡았다. 궁술 전문가와 훈련을 통해 놀라운 활 실력을 선보인다. 특히 베르달은 ‘007’의 24번째 시리즈 '본드24'의 새로운 본드걸로 캐스팅될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 레베카 퍼거슨(왼쪽)과 바바라 팔빈

최근 '미션 임파서블5'에 새로운 팜므파탈로 캐스팅된 스웨덴 배우 레베카 퍼거슨은 허큘리스에게 죽음의 군대를 처치해 달라고 요청하는 코티스 경의 딸로 등장, 아들과 왕좌를 지키기 위한 모성애를 연기한다.

샤넬의 뮤즈인 모델 바바라 팔빈도 가세했다. 인형 같은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는 헝가리 출신의 세계적인 모델로 국내가수 지드래곤에게 호감을 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에서 왕국의 공주로 등장해 눈부신 미모를 과시한다.

 

네 여인을 사로잡은 허큘리스로는 프로 레슬링의 전설인 ‘더 락’ 드웨인 존슨이 맡아 특급 체격에서 뿜어져 나오는 최강 액션을 발산한다. 드웨인 존슨은 8개월 동안 트레이닝을 받아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만들었다. 또한 초인에 가까운 힘을 가진 캐릭터를 위해 곤봉과 검에 레슬링 기술을 접목, 허큘리스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친근한 이미지에 유쾌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흥미진진한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평이다.

명품 배우 존 허트와 이안 맥쉐인, 조셉 파인즈 등이 출연해 극에 무게감을 더하고 '엑스맨: 최후의 전쟁' '러시 아워' 시리즈의 브렛 래트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액션과 서사, 유머와 스릴을 아우르는 블록버스터를 탄생시켰다. 8월7일 개봉.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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