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신화 이민우가 베이징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민우는 지난 26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ThinkPad SPACE(M SPACE)에서 아시아투어 콘서트 '2014 M+TEN TOUR in BEIJING <M STEP>'을 개최하고 30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뜨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콘서트는 첫 곡 'Minnovation'과 'Punch'를 시작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갖춘 콘서트의 서막을 올렸다.
이후 이민우는 지난 5월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펼쳐진 단독 콘서트 무대 중 많은 화제를 모았던 걸스데이의 'Something'과 EXO의 '으르렁'을 다시 한 번 자신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선사하며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었다.
이민우는 또 'TAXI', 'Thriller',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Sexy back'을 믹스한 새로운 느낌의 'M style' 무대도 선보였다.
이 밖에도 이민우는 공연의 마지막 무대로 'Last first kiss'와 'Kiss it away', 앵콜곡 등을 소화했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관계자는 "오랜만에 베이징을 찾은 M이민우의 콘서트에 많은 팬분들이 함께 공연을 즐겨주신 덕분에 아시아 투어 콘서트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장시간 이민우를 위해 뜨거운 환호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음 달 아시아투어의 마지막 무대인 상하이 콘서트를 위해 더욱 많은 준비를 할 테니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중국 베이징 콘서트를 마무리한 이민우는 오는 8월 9일 상하이에서 아시아투어 콘서트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