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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6년째 K리그 타이틀스폰서 ‘프로축구 저변확대 효자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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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6년째 K리그 타이틀스폰서 ‘프로축구 저변확대 효자손’
  • 정성규 기자
  • 승인 2016.03.0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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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정성규 기자] 종합에너지 전문기업 현대오일뱅크가 6년 연속 K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프로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의 효자손 역할을 이어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현대오일뱅크이 2011년부터 6년 연속 프로축구와 손잡으며 한국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며 “오는 7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개막 미디어데이에 앞서 대회 타이틀 후원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2016시즌의 시작을 알린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프로축구 최고 레벨인 K리그 클래식 뿐 아니라 2부리그인 K리그 챌린지, 4년 만에 부활한 2군리그 R리그까지 타이틀 후원을 맡았다. 대회 공식 명칭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현대오일뱅크 R리그 2016’이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공식 엠블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현대오일뱅크는 대회 타이틀 명칭권을 비롯해 LED보드, 롤링보드, A보드 경기장 그라운드 광고권, 경기장 내외 각종 설치물 광고권 등 다양한 광고권을 확보, 독점적 지위를 갖게 된다. 아울러 현대오일뱅크는 K리그와 축구를 통한 스포츠 마케팅, 스포츠 이벤트 활동을 다영하게 펼칠 계획이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K리그 클래식 챔피언 전북현대와 2015 FA컵 우승팀 FC서울의 공식 개막전을 신호탄으로 9개월 대장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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