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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강소라의 미리 보는 '환상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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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강소라의 미리 보는 '환상 케미'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6.03.2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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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상민 기자] '법은 공평한가? 공평해야 한다.'

법의 정의를 생각하게 하는 이같은 화두로 기획의도를 적어내려간 드라마가 안방을 찾아온다. 박신양과 강소라가 그 화두를 온몸으로 브라운관에 펼칠 예정이다.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 속 박신양과 강소라는 20살이 넘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멜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라이트 시사 뒤에 이어진 포토타임에서 두 배우는 서로 배려하고 장난도 치면서 괜찮은 어울림을 보여줬다.

 
 
 

박신양, 강소라, 류수영, 박솔미 등이 출연하는 KBS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불의와 타협하며 성공 가도를 걷는 대신 정의감을 선택한 조들호(박신양 분)가 억울한 의뢰인들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맞서 싸운다는 내용의 드라마다.

이 작품은 생활밀착형 에피소드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법의 문턱을 유쾌하게 넘어설 작정이다.

 

KBS 2TV가 오는 2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하는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박신양과 강소라가 보여 줄 남다른 호흡이 기대된다.

"고졸 출신으로 사법고시 수석을 꿰찬 조들호가 잘나가는 검사에 대형로펌 대표의 사위까지 되며 승승장구하던 중, 인생 급브레이크가 걸리는 대형사건이 발생한다." 이 드라마의 첫회 예고의 첫 부분이다.

박신양은 tvN '배우학교'에서 연기 미생들에게 연기를 가르치는 노련한 스승이고, 강소라는 하루가 다르게 연기의 원숙미를 더해가는 실력파 여배우다. 둘이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통해 어떤 케미를 펼칠지 이들이 설 법정 안팎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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