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원소속구단과 1차 협상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국가대표 김단비(신한은행), 강아정(KB국민은행) 등 올해 자유계약(FA) 선수 대상자가 되는 13명의 명단을 24일 공시했다.
대상자는 베테랑 이미선, 허윤자를 비롯해 최희진(이상 삼성생명), 김연주, 하은주, 김단비(이상 신한은행), 강아정, 김가은, 김보미, 김수연, 김유경, 홍아란(이상 KB국민은행), 박은진(KEB하나은행) 등이다.
FA 선수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원 소속구단과 1차 협상을 실시한다.
협상이 결렬되면 2차 협상 기간인 4월 12일부터 21일까지 타 구단과 협상할 수 있다.
1차와 2차 협상에서 모두 계약을 맺지 못한 선수는 3차 협상 기간인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원 소속 구단과 재협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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