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바비킴, 소속사 직원들에게 여름휴가비 쐈다
상태바
바비킴, 소속사 직원들에게 여름휴가비 쐈다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8.08 1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용원중기자] '바비킴의 으~리!'

'솔의 대부' 바비킴이 소속사 전 직원들에게 여름 휴가비를 전달했다.

지난 7일 오후 바비킴은 여의도에 위치한 자신의 소속사 (주)오스카ent에서 10년간 동고동락한 매니저, 직원들과 함께 조촐한 파티를 열었다. 이날 바비킴은 소속사 전직원에게 감사의 뜻으로 휴가비를 준비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 2004년 8월 1집 '비츠 위딘 마이 솔'을 발표, 10만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바비킴은 힙합과 솔의 대부로 불릴만큼 싱어송라이터 뮤지션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10년 동안 소속사를 옮기지 않고 성장해온 그는 '고래의 꿈' '렛 미 세이 굿바이' '사랑 그놈' '소나무' '일년을 하루같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양산했다.

 

또 힙합그룹 부가킹즈를 결성해 국내 힙합계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솔로 앨범, 부가킹즈 앨범, 드라마 OST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쳐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비킴은 "지난 세월 한 마음으로 나를 도와준 직원들의 고마움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면서 "10년 동안 그들과 함께했기에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바비킴은 올해 가을 정규 앨범을 발표하기 위해 녹음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oolis@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