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가수 임창정의 데뷔 첫 전국투어 콘서트 '2014임창정 전국투어-흔한 노래… 흔한 멜로디…' 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NH미디어는 8일 "임창정이 지난 5월 23일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전주, 대구, 광주, 부산, 울산 등 전국을 돌며 진행한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달 2일 제주공연을 끝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창정 전국투어콘서트는 매회 전석이 매진을 기록하며 총 10회에 약 4만여명의 관객들이 찾았다. 특히 이 공연은 임창정 표 명품 발라드 무대는 물론이거니와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 또한 그 동안 출연한 영화의 명장면을 모아 영상으로 무대를 꾸몄다.
그뿐만 아니라 연예계 소문난 마당발인 임창정을 돕기 위해 '김종서', 'DJ DOC', '다이나믹 듀', '백지영', '케이윌', '에이핑크', '에일리', '더 레이' 등 국내 최고 정상급 가수들이 게스트 무대를 꾸며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임창정은 "매회 공연마다 최선을 다했지만 아쉬움이 많다. 하지만 많은 관객 앞에서 노래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고 환호해주는 관객 여러분들이 있어서 힘든지 모르고 지나갔다. 다음에는 더욱더 준비를 많이 해서 더 멋지고 좋은 공연을 선보일 것을 약속하며 또한 이번 공연을 위해 힘쓴 모든 스태프분들과 찾아주 고맙다는"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임창정은 콘서트는 많은 관객들의 요청의 의해 올해 말 앵콜공연을 준비 중에 있다.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