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가수 임창정의 새 뮤직비디오에 60여명의 연예인들이 출연한다.

임창정의 소속사 NH미디어는 21일 "새 음반 '친한 사람' 뮤직비디오에 임창정의 지인 60여명이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에는 이들 출연진의 미소를 담았다.

이는 연예계 마당발로 유명한 임창정이었기에 가능한 구성이었다.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에 임창정은 공동 연출을 맡기도 했다.

출연진은 신동엽, 정성화, 이범수, 정성호, 김준현, 임은경, 김진표, 공형진, 조권, 임슬옹, 라붐, 오정세, 온주완, 용감한형제, 유세윤, 유서진, 감우성, 오현경, 서지석, 최경주, 소진, 오지호, 유키스, 이박사, 이선희, 에일리, 바비킴, 에픽하이, 씨스타, 윤도현, 최다니엘, 이영자, 한채아, 혜령, 은지원, 정찬우, 김태균, 고창석, 신보라, 박경림, 신하균, 백지영, 서인국, 신혜성, 설운도, 에이핑크, 강인, 빅스, 박나래, 김창렬, 김민교, 장도연, 전현무 등이다. 배우, 가수, 코미디언 등 다양한 분야의 방송인들이 등장한다.

임창정은 지난해 9월 발매한 '문을 여시오' 뮤직비디오에도 다양한 카메오들을 섭외해 독특하고 코믹한 장면을 연출한 바 있다.

임창정은 오는 21일 음반 '친한 사람'을 발매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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