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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딸바보' 전북 이동국, 뇌수막염 예방에 팔 걷어붙인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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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딸바보' 전북 이동국, 뇌수막염 예방에 팔 걷어붙인 사연?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3.31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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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낙트라 홍보대사로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예방 알리다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전북 현대 이동국(37)이 뇌수막염 예방 홍보를 위해 자녀들과 함께 나섰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31일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예방을 위한 ‘단체생활 응원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 단체는 “자사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백신 ‘메낙트라’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대사인 축구선수 이동국과 함께한 홍보 이미지 및 영상, 인기 웹툰 ‘딸바보가 그렸어’와 함께한 웹툰 및 동영상 제1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동국은 메낙트라 홍보대사로서 단체생활 시 발병 위험이 높은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의 예방 및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동국이 쌍둥이 딸 설아, 수아양, ‘대박이’로 잘 알려진 아들 시안군과 함께 출연한 홍보 영상은 단체생활 시 노출될 수 있는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의 위험, 백신 접종의 중요성 등을 담고 있다.

▲ 이동국이 자녀들과 함께 뇌수막염 예방을 홍보하는 영상을 촬영했다. [사진=마콜커뮤니케이션컨설팅 제공]

아울러 웹툰 ‘딸바보가 그렸어’는 육아의 어려움과 아이에 대한 사랑을 솔직하게 담은 그림 에세이로, 많은 부모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의 발병 위험이 높은 아이들의 단체생활을 배경으로, 건강한 단체생활을 위한 수막구균성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3편의 웹툰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1편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예방의 중요성과 수막구균 백신 접종을 고려할 수 있음을 알리는 내용에, ‘딸바보가 그렸어’만의 감성적인 터치가 더해졌다.

이동국은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는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에 대해 알게 된 후 단체 생활을 앞두고 있는 아이들의 아빠로서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 메낙트라 홍보대사로서 많은 아이들이 건강한 단체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국과 그의 자녀들이 출연한 홍보 영상과 이미지, ‘딸바보가 그렸어’가 함께한 웹툰 및 동영상 제1편은 모두 메낙트라 홈페이지(www.menactra.co.kr)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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