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스포츠Q(큐) 황교선 객원기자] 서울 이랜드FC가 부천FC를 꺾고 무패행진에 휘파람을 불었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 9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3라운드 부천FC와의 원정경기에서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1-0 승리의 행운을 안았다. 부천은 전반 25분 코너킥에서 문전 혼전 상황에서 김영남의 뼈아픈 자책골로 리드를 내준 뒤 끝내 만회하지 못했다.
서울 이랜드는 2승1무 승점7로 버금자리를 유지했고, 부천은 1승1패 승점 3로 7위에 자리했다.
성큼 다가온 더위가 오후를 지배하는 늦봄, 격렬한 몸싸움으로 승점 3점을 위한 볼 쟁탈전에 나선 양팀의 매치업을 되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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