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1:37 (금)
[멀티줌Q] 서울이랜드FC와 부천FC 혈전이 보여준 '몸싸움 정석'
상태바
[멀티줌Q] 서울이랜드FC와 부천FC 혈전이 보여준 '몸싸움 정석'
  • 황교선 객원기자
  • 승인 2016.04.11 12: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천=스포츠Q(큐) 황교선 객원기자] 서울 이랜드FC가 부천FC를 꺾고 무패행진에 휘파람을 불었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 9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3라운드 부천FC와의 원정경기에서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1-0 승리의 행운을 안았다. 부천은 전반 25분 코너킥에서 문전 혼전 상황에서 김영남의 뼈아픈 자책골로 리드를 내준 뒤 끝내 만회하지 못했다.

서울 이랜드는 2승1무 승점7로 버금자리를 유지했고, 부천은 1승1패 승점 3로 7위에 자리했다.

성큼 다가온 더위가 오후를 지배하는 늦봄, 격렬한 몸싸움으로 승점 3점을 위한 볼 쟁탈전에 나선 양팀의  매치업을 되돌아본다.

 ▲부천 이후권(왼쪽)과 이랜드 김동철(가운데)이 씨름하듯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