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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효자외인' 니퍼트-보우덴, 24일 잠실서 사인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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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효자외인' 니퍼트-보우덴, 24일 잠실서 사인회 연다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4.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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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24일 한화전서 베어스데이 실시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두산 베어스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외인 원투펀치’ 더스틴 니퍼트와 마이클 보우덴이 홈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사인회를 연다.

두산 구단은 “오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앞서 야구장 중앙출입문 옆에서 니퍼트, 보우덴의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인회에 참가를 원하는 팬은 22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doosanevent@gmail.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된 팬은 행사 당일 1루 안내데스크에서 신분증을 확인한 후 참가권을 받으면 된다(이메일 신청 시 본인 이름과 생년월일, 전화번호, 신청사유를 함께 기재).

▲ 두산 니퍼트(사진)와 보우덴이 24일 한화전에서 사인회를 연다. [사진=스포츠Q DB]

두산은 24일 한화전에서 가족 팬들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인 ‘베어스 데이’를 개최한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 행사는 가족 팬들을 겨냥한 고객 세분화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홈경기에 진행하는 두산의 대표 ‘데이 이벤트’다.

이날 야구장 외야 그라운드에서는 어린이 동반 가족팬 대상으로 ‘그라운드 캐치볼’ 이벤트가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부모를 동반한 어린이 팬만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 팬은 반드시 운동화와 글러브, 야구공을 지참하고 1루 외야 1-5문에서 신청하면 된다(선착순 접수).

아울러 경기 전에는 1루 응원단상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오후 4시부터 15분간 치어리더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치어리더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이어 참가 신청을 한 가족 팬(4인 기준, 1루 응원단상에서 신청)을 대상으로 응원단상 오락게임을 실시, 롯데월드 자유이용권(4매)을 비롯한 KFC 3만원 상품권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두산은 베어스 데이를 맞아 베어스클럽 회원 대상으로 입장권(블루지정석 이하) 50% 할인을 비롯해 구단 상품(네포스, 블루매직) 할인 판매 등 혜택을 제공한다. 또 베어스 데이 특별 팬서비스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2인 입장권(2명)과 어린이용 홍삼 ‘참다한 홍키즈’ 세트(10명), 뉴트리코어 멀티비타민(10명) 등 푸짐한 상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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