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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제주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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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제주도 간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08.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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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제주를 찾아간다.

25일 KBS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오는 31일 가을 맞이 특집으로 제주도에서 녹화를 한다"며 "방송으로만 '스케치북'을 접했을 제주의 시청자들을 찾아가 어쿠스틱 뮤직 페스티벌을 열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제주에서 '제주 어쿠스틱 페스티벌'을 연다.[사진=KBS제공]

이날 '스케치북'은 제주에서 최초로 어쿠스틱 뮤직 페스티벌을 연다는 콘셉트 아래 올 로케이션 녹화를 진행한다. 또한 이 페스티벌의 이름을 제주 어쿠스틱 페스티벌 ‘JAF(Jeju Acoustic Festival)’로 정하고 매년 정기적으로 열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방청객은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스케치북' 측은 최대 5000석을 준비해 제주도민과 전국 각지에서 오는 방청객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공연장을 만들어 국내 유일 음악토크쇼의 자존심을 내걸고 수준 높은 음악과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출연진은 '스케치북'의 특유 방식대로 현장에서 공개된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 가을 휴가 특집 ‘제주 어쿠스틱 페스티벌 JAF’'은 31일 저녁 6시 30분에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소재한 돌문화공원에서 개최한다.

녹화된 방송은 오는 9월 12일 오후 12시 15분에 KBS2에서 만나볼 수 있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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