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7년만에 돌아온 '토이'가 여전한 저력을 보여줬다.
유희열의 프로젝트 '토이'의 정규 7집 '다 카포(Da Capo)'가 18일 자정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후 타이틀곡 '세 사람'을 포함한 음반 수록곡이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성시경이 부른 토이 7집의 타이틀곡 '세 사람'은 엠넷, 지니, 멜론, 올레뮤직, 몽키3, 다음뮤직, 네이버뮤직 등에서 차트 1위에 올라 있다.(18일 오전 10시 기준) '세 사람'은 차마 말할 수 없는 옛 사랑을 간직한 이의 마음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이밖에도 '리셋(Reset), 'U&I', '너의 바다에 머무네', '인생은 아름다워' 등 수록곡들이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일명 '차트 줄세우기'도 성공했다.
이번 토이 앨범은 2007년 6집 이후 7년만에 내는 음반이다. 여기에는 총 13곡이 담겼다. 가수 이적, 성시경, 김동률, 김예림, 악동뮤지션 이수현, 권진아, 선우정아와 크러쉬, 빈지노, 다이나믹듀오, 자이언티 등 힙합 뮤지션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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