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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아포칼립스' 5월 25일 개봉 확정…'엑스맨' 프리퀄 시리즈 정점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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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아포칼립스' 5월 25일 개봉 확정…'엑스맨' 프리퀄 시리즈 정점 찍는다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5.0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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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엑스맨' 프리퀄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인 '엑스맨 : 아포칼립스'가 한국 개봉일을 5월 25일로 최종 확정했다.

'엑스맨 : 아포칼립스'는 2014년 개봉한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후속작이자,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부터 시작한 프리퀄 3부작의 마지막 작품.

'엑스맨 : 아포칼립스'는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를 기점으로 역사가 바뀐 1973년에서 10년 후인 1983년을 배경으로, 고대 이집트 시절에는 신으로 추앙받던 최초의 뮤턴트이자 거대 외계종족 셀레스티얼의 힘을 이어받은 최강의 뮤턴트인 '아포칼립스'(오스카 아이작 분)가 무덤에서 깨어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엑스맨 : 아포칼립스'는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를 만들어낸 창시자인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 영화 '엑스맨 : 아포칼립스' 포스터

또한 엑스맨 시리즈의 최고 인기 뮤턴트인 울버린(휴 잭맨 분)을 비롯해 프로페서X(제임스 맥어보이 분), 미스틱(제니퍼 로렌스 분), 비스트(니콜라스 홀트 분), 진 그레이(소피 터너 분), 퀵 실버(에반 피터스 분), 나이트크롤러(코디 스밋맥피 분), 사이클롭스(타이 셰리던 분) 등 엑스맨 시리즈의 인기 뮤턴트들이 총출동한다.

인류를 멸망시키기 위해 엑스맨들과 싸우는 적 역시 최강의 적 '아포칼립스'를 비롯해 일명 '묵시록의 4기사'로 불리는 '포 호스맨'이 등장할 예정. '포 호스맨'에는 엑스맨 최강의 적으로 꼽히는 매그니토(마이클 패스밴더 분)를 비롯해, 스톰(알렉산드라 심 분)과 사이록(올리비아 먼 분), 아크엔젤(벤 하디 분)이 등장할 예정이다.

'엑스맨 : 아포칼립스'는 오는 5월 25일 한국에서 먼저 개봉하며, 미국에서는 한국보다 이틀 늦은 5월 27일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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