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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와 나란히' 손흥민, 리우올림픽 빛낼 스타플레이어 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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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와 나란히' 손흥민, 리우올림픽 빛낼 스타플레이어 5인
  • 강언구 기자
  • 승인 2016.05.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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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즈-디발라-미켈 등도 포함

[스포츠Q(큐) 강언구 기자]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24)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주목해야 할 축구스타 5인에 뽑혔다. 네이마르(24·브라질), 리야드 마레즈(25·알제리)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다국적 스포츠 전문 매체 폭스스포츠 호주판은 18일(한국시간) 리우 올림픽 남자축구를 빛낼 5인을 선정했다. 와일드카드로 참가할 선수들도 포함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토트넘에서 훌륭한 시즌을 보냈고 올림픽 참가에 대한 구단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도 지난 11일 다국적 축구 매체 ESPNFC를 통해 “올림픽은 굉장한 무대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이 출전하고 싶어한다. 월드컵과 아시안컵에서는 뛰어봤지만 올림픽에선 뛰어보지 못했다”며 “토트넘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출전 여부는 아직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손흥민 외에 네이마르, 마레즈, 파울로 디발라(23·아르헨티나), 존 오비 미켈(29·첼시)이 기대되는 스타로 선정됐다. 디발라는 와일드카드가 아닌 선수들 중 유일하게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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