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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전 2골 1도움' 코바, 시즌 2번째 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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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전 2골 1도움' 코바, 시즌 2번째 라운드 MVP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5.24 2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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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11라운드 MVP는 FC안양 정재용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울산 현대 외국인 공격수 코바(28)가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지난 3라운드에 이어 시즌 2번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코바를 11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3라운드에 이어 올 시즌 2번째로 MVP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100만원의 상금을 받은 코바다.

코바는 지난 21일 수원 삼성과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경기서 2골 1도움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코바가 올 시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4경기에서 울산은 모두 승리를 거뒀다.

▲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베스트 1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11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코바와 더불어 김병오(수원FC)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티아고(성남), 루이스(전북), 김민혁(광주), 이승현(수원FC)이 나란히 뽑혔으며 수비수에는 이으뜸(광주), 김근환(수원FC), 정승현(울산), 이용(상주)이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으로 골키퍼에는 “소속팀의 보이지 않은 힘이다. 공세를 막아낸 선방쇼와 안정된 수비 리딩으로 무실점했다”는 평과 함께 박형순(수원FC)이 선정됐다.

K리그 챌린지 11라운드 MVP에는 21일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프리킥 골을 넣으며 팀의 2-1 승리를 이끈 FC안양 정재용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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