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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정 몰락에 '왔다 장보리' 시청률 33%, 자체 최고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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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정 몰락에 '왔다 장보리' 시청률 33%, 자체 최고기록 경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09.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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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왔다! 장보리'가 또다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월 31일 방송된 '왔다! 장보리' 42회는 33.0%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앞서 24일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31.8%를 넘어섰다.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넘어섰다.[사진=MBC제공]

‘왔다! 장보리’는 9.8%의 시청률로 출발해 28회에서 20%대에 올라섰고 38회만에 30%를 돌파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보리(오연서 분)의 결혼식을 막으려는 민정(이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정은 보리의 결혼을 막기 위해 어머니 인화(김혜옥 분)에게 "보리에게 엄마가 아주버님을 죽인 살인범이란 걸 밝히겠다"고 협박했다. 그러나 지상(성혁 분)이 민정에게 "결혼식에 너희 시댁과 친정식구가 다 있으니 진실을 밝혀줄 것"이라고 역으로 민정을 협박하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안겨줬다.

배우 이유리는 민정 역을 맡아 물오른 악역 연기를 펼치고 있다. 민정을 역으로 눌러주는 모습에 시청률 역시 고공행진 중인 것으로 보인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는 13.7%,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은 5.3%를 기록했다.

총 50부작 '왔다! 장보리'는 앞으로 8회가 남아 있다. 매주 토, 일 오후 8시 45분 MBC 방송.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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