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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2연전 앞둔 슈틸리케호 중원 부상교체, 고명진 대신 주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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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2연전 앞둔 슈틸리케호 중원 부상교체, 고명진 대신 주세종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5.2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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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이달 29일 출국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슈틸리케호에서 중원을 맡고 있는 고명진(28·알 라이안)이 부상으로 유럽 친선 2연전을 앞두고 있는 축구대표팀에서 제외됐다. 이 자리를 주세종(26·FC서울)이 대신 메운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6일 “6월 대표팀 소집 선수 가운데, 고명진이 오른 발 부위 피로골절 부상을 입었다. 이에 따라 주세종을 대체 발탁한다”고 밝혔다.

카타르 무대에서 활약 중인 고명진은 지난 3월 2년 6개월여 만에 대표팀에 승선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에도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레이더망에 포착됐지만 부상에 발목 잡히고 말았다.

▲ 주세종(사진)이 고명진 대신 유럽 친선경기 2연전을 치르게 됐다. [사진=스포츠Q DB]

고명진의 빈자리는 주세종이 대신한다.

슈틸리케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오는 29일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유럽에서 열리는 친선 2연전에 나선다.

한국은 다음달 1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스페인 대표팀과 일전을 벌인 뒤 같은 달 5일 체코 프라하에서 체코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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