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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호 5골' 남자 청소년핸드볼, 아시아선수권 산뜻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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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호 5골' 남자 청소년핸드볼, 아시아선수권 산뜻한 출발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9.0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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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송용식 방어율 46.2%, 8일 요르단과 2차전

[스포츠Q 민기홍 기자] 한국 남자 청소년 핸드볼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2005년 초대 대회 이후 9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은 8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펼쳐진 제6회 아시아청소년핸드볼선수권대회 B조리그 첫 경기에서 이라크를 34-19로 가볍게 누르고 산뜻한 스타트를 끊었다.

서현호(전북제일고)가 5골을 넣으며 공격을 진두지휘했고 골키퍼 송용식(부천공고)이 방어율 46.2%를 기록하며 뒷문을 든든히 지켰다. 한국은 전반전을 17-6으로 리드해 일찌감치 승리를 예약했다.

이번 대회에는 9개 나라가 출전했다. 한국은 일본, 요르단, 이라크와 함께 B조에 속했다. 조별리그 결과에 따라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한국은 8일 요르단과 2차전을, 12일 일본과 3차전을 갖는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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