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4:17 (금)
'별난 가족' 길은혜, 강서준 집 향하다 야채가게에 당황… "집이 이 근처에요?"
상태바
'별난 가족' 길은혜, 강서준 집 향하다 야채가게에 당황… "집이 이 근처에요?"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6.23 0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별난 가족’의 길은혜가 재벌집 아들인줄 알았던 강서준이 야채가게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충격에 빠진 길은혜의 모습이 그려지며 향후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변화가 생길 것임이 예고됐다.

지난 22일 오후 8시25분에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별난가족’(연출 이덕건·극본 손지혜 정지은)에서는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기 위해 삼월(길은혜 분)을 이끄는 충재(강서준 분)의 장면이 그려졌다.

▲ KBS 1TV 일일드라마 ‘별난가족’ 길은혜, 강서준 [사진 = KBS 1TV 일일드라마 ‘별난가족’ 화면 캡처]

경덕(강인덕 분)은 강서준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길은혜를 집으로 초대했다. 현재 강서준을 홈쇼핑 사장 아들로 착각하고 있는 길은혜는 강서준으로부터 부모님의 초대 소식을 듣자 길은혜는 재벌집 방문에 설레어했다.

한껏 멋을 낸 채 강서준이 이끄는 곳으로 향하던 길은혜는 허름한 동네로 들어서자 내심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길은혜는 강서준에게 “집이 이 근처에요?”라며 의아한 표정으로 물었고, 길은혜의 속내를 까맣게 모르는 강서준은 야채가게를 당당하게 소개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윤재(김진우 분)가 혜리(박연수 분)에 대해 피어나는 마음을 숨긴 채 단이(이시아 분)와의 결혼을 서두르며 재미를 높였다.

‘별난 가족’은 고모와 조카 사이로 맺어진 두 시골 처녀 이시아와 길은혜의 고군분투를 담은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