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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슈퍼위크, 송유빈에 "귀가 호강했다"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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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슈퍼위크, 송유빈에 "귀가 호강했다" 극찬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09.1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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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슈퍼스타K6'의 '슈퍼위크' 첫 방송에서 가장 눈에 띄는 참가자는 송유빈이었다.

12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6' 4화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3차 지역 예선과 함께 슈퍼위크의 첫 모습이 공개됐다. 슈퍼위크에는 114개의 팀이 진출해 각 조별로 개별 미션을 보여줬다.

▲ 12일 엠넷 '슈퍼스타K6' 4회에서 송유빈이 훌륭한 무대를 보여줬다.[사진=방송 캡처]

이날 단연 눈에 띈 참가자는 대구에서 온 남자 고등학생 송유빈이었다. 겉모습을 꾸미지 않았지만 잘생긴 외모와 경상도 사투리가 매력적인 참가자다.

송유빈은 미션 곡으로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선곡했다. 안정적인 가창력에 감성 충만한 목소리, 청아한 고음이 빛났다. 여기에 심사위원 백지영은 “귀가 호강했다”고 칭찬했다. 송유빈은 김연우의 '이별택시'를 선보였던 예선에서는 "얼굴이 잘생겨서 노래엔 별 기대를 안 했는데 굉장한 반전"이라는 평을 들은 바 있다.

방송이 끝난 후와 다음날인 13일 오후 현재까지도 포털 사이트에는 송유빈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의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십년이 지나도'를 작곡한 이민혁, 고교생 아카펠라 그룹 북인천나인틴, 고교생 힙합 듀오 더블TOV, 제주소녀 이예지, '괴물 보컬' 임도혁, '순수 밴드' 볼 빨간 사춘기, 유튜브 스타 제이슨 레이, 필리핀에서 온 네 자매 '미카', 클라리넷 청년 브라이언 박, 김현미, 강불새, 김명기 등이 슈퍼위크 개별 미션에서 합격했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최고 6%, 평균 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유료방송플랫폼 기준 / Mnet, tvN, KM 채널 합산)

CJ E&M 측은 "특히 방송 직후 공개된 영상 클립 3개가 순식간에 7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영상의 총 조회수가 1,500만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엠넷 ‘슈퍼스타K6’는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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