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이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다행히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오후 한 매체는 12일 오후 11시쯤 인천 송도국제도시 트라이볼 앞길에서 G타워 쪽으로 달리던 버스가 '갓세븐' 일행을 태운 차량을 들이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버스와 부딪친 건 사실"이라며 "제이비가 사고 후 병원에 가 엑스레이를 찍었다. 문제가 없어 곧바로 복귀했다"고 답했다.
최근 교통사고 소식들이 잇따랐던 바, 팬들은 놀란 마음을 감출 수 없었을 듯하다.
갓세븐은 한국인 멤버들과 홍콩, 대만, 태국에서 온 외국인 멤버들로 구성돼 있는 7인조 그룹이다. 지난 6월 '에이(A)'로 활동했다. 오는 10월 22일엔 일본 전격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7일부터는 일본 전국 투어 ‘GOT7 1st Japan Tour 2014’ 공연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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