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희승 기자]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인기 상종가를 치고 있는 탤런트 김수현(26)이 중국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25일 "김수현이 중쑤위성TV 예능프로그램 '최강대뇌'에 출연하기로 했다"며 "현재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막바지 촬영 중인 것을 감안해 전용기를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최강대뇌'는 뇌에 관한 지식과 집중력 테스트 등을 다룬 중국 장쑤위성TV 화제의 과학프로그램으로, 국제적인 저명인사들과 과학자들을 초청해 천재들의 신비로운 세계를 탐구하는 인기 방송이다. 주걸륜, 장쯔이등 중국 최고의 톱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방송 시작하자마자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김수현은 중국에서 광고·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SBS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마치면 아시아 투어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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