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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니퍼트-테임즈-신재영 만나요, 더베이스볼 7월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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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니퍼트-테임즈-신재영 만나요, 더베이스볼 7월호 발간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7.13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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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KBO 공식 매거진 더베이스볼(THE BASEBALL) 7월호가 발간됐다.

KBO는 오는 15,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특집으로 7월호를 구성했다. 나눔 올스타와 드림 올스타 최고 점수의 주인공인 나성범(NC 다이노스)과 더스틴 니퍼트(두산 베어스)가 표지 모델이다. 커버스토리는 나성범과 니퍼트를 비롯, 2016년 올스타전에 초대받은 베스트 12 선수 명단과 올스타전의 슬로건 ‘#ExploreBaseball’(야구의 모든 것을 경험하라)에 대한 자세한 소개, 올스타전 진기록으로 꾸며봤다.

▲ 더베이스볼 7월호가 발간됐다. [사진=KBO 제공]

팀순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외국인 선수들의 중간 성적표를 살펴보고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떠난 자리를 두고 치열한 홈런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토종, 외국인 거포들을 조명했다. 지난달 2일 314경기로 역대 최소 경기 100홈런을 기록하고 현재 KBO리그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는 에릭 테임즈(NC)의 홈런 데이터를 집중 분석했다.

최근 WAR(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 BABIP(인플레이 타율) 등 현대 야구에서 자주 활용되고 있는 세이버매트릭스와 관련한 용어를 간단히 정리하고 KBO의 새로운 개척시장으로 떠오른 중국 진출에 대한 이야기, 월요일 밤을 야구와 함께 보낼 수 있게 만든 퓨처스리그의 먼데이나이트 베이스볼을 중간 점검하는 코너도 있다.

지난달 27일 실시된 2017년 KBO 신인 1차지명에 선택 받은 10명의 선수들도 소개한다. 고향팀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은 고교 최대어 윤성빈을 비롯해 이종범의 아들 이정후(넥센 히어로즈) 등 프로 유니폼을 입게 될 선수들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느린공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유희관(두산), 우규민(LG 트윈스), 신재영(넥센)의 성공 사례를 분석했다. 신재영의 인터뷰도 실려 있다.

이밖에 미국, 일본의 최근 신축 구장 사례를 살펴보고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한 새 잠실구장의 건설 방향성을 모색해봤다. ‘유소년 꿈의 구장’ 화성드림파크 착공과 오는 23일 개최되는 경주 유소년 야구대회 소식, KBO 객원마케터가 직접 체험한 SK 전광판 ‘빅보드’ 현장 취재 리포트, 개성과 가치를 입힌 ‘얼트 유니폼’ 이야기, 퓨처스리그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NC 김학성 인터뷰, SK 와이번스의 마무리 박희수와 그의 아내 신소영 씨의 러브스토리까지 폭넓은 야구 소식이 담겨있다.

더베이스볼은 포털사이트 다음(http://me2.do/F877phiC), 카카오톡 옐로아이디(http://me2.do/xPgZ3PU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위팬 홈페이지(http://me2.do/FgesYNEl)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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