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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화제 연극 '워 호스' 스크린으로 감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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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화제 연극 '워 호스' 스크린으로 감상한다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2.2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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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영국 웨스트엔드 화제작인 연극 '워 호스(War Horse)'가 스크린으로 선보인다.

국립극장은 3월 15~16일 오후 3시와 7시30분 해오름극장에서 'NT(National Theatre) 라이브-워 호스'를 상영한다. 영국 국립극장이 제작한 대표 연극을 스크린으로 생중계 또는 앙코르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2009년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세계 500여개 극장에서 150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한국에서 'NT 라이브'가 상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에 소개되는 영상은 27일 세계에 실황 중계되는 'NT 라이브-워 호스' 웨스트엔드 공연으로 해오름극장 무대 전면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 상영한다.

'워 호스'는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소년 알버트와 군마로 차출된 말 조이의 우정을 다룬 작품. 무대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실제 크기 말 인형의 섬세한 움직임이 관객을 사로잡는다.

2007년 초연 후 지금까지 런던 웨스트엔드 상설 공연장에서 연일 매진을 기록 중이다. 영국의 토니상으로 통하는 올리비에 어워드 2개 부문(무대디자인·안무)을 수상했으며 2011년 미국 토니상에서 연출·극작·무대미술·조명디자인·음향디자인 등 5개 부문을 석권했다.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공연을 보고, 동명 영화(2011년)를 감독·제작하기도 했다.

한편 국립극장은 '워 호스'의 연출가 톰 모리스, 주인공 말 조이를 만들어낸 핸드스프링 퍼핏 컴퍼니가 다시 의기투합한 연극 '한여름밤의 꿈'을 4월 25~27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 올린다. 문의:02)2280-4114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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