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오는 9월 두산 베어스로 복귀하는 상무 내야수 이원석이 2경기 만에 또 홈런포를 터뜨렸다.

이원석은 30일 벽제구장에서 열린 경찰청과 2016 타이어뱅크 KBO 퓨처스리그 원정경기서 4타수 3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2경기 만에 홈런을 폭발했다. 지난 27일 두산과 경기에서 시즌 7호 홈런을 친 이원석은 이날 상대 투수 박정수로부터 좌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직전 타자 한동민의 홈런에 다시금 대포를 보태며 백투백 홈런을 완성했다. 시즌 8호포.

2회와 8회 안타를 치며 3안타 경기를 펼친 이원석은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무는 접전 끝에 경찰청과 6-6으로 비겼다.

고양은 kt에 5-4로 이겼다. SK는 KIA와 4-4 무승부를 기록했다. 롯데와 두산의 이천 경기, 삼성과 LG의 이천 경기는 비로 인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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