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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여자의 비밀' 정헌 결국 모성그룹 들어와…오민석과 치열한 경쟁 펼쳐진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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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여자의 비밀' 정헌 결국 모성그룹 들어와…오민석과 치열한 경쟁 펼쳐진다 (예고)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8.0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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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여자의 비밀'에서 정헌이 결국 송기윤의 제의를 받아들여 모성그룹에 입사하게 되며, 앞으로는 오민석과 모성그룹 내부에서 치열하게 경쟁을 펼치게 됐다.

4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될 KBS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28회에서 모성그룹 유만호 회장(송기윤 분)은 서영시장 재개발권 경쟁 당시 불리한 조건에서도 모성그룹 차기 후계자인 아들 유강우(오민석 분)를 상대로 승리한 민선호(정헌 분)의 능력을 높이 평가해 민선호를 모성그룹에 스카웃하려고 한다.

송기윤은 실력이 영 눈에 차지 않는 아들 오민석을 자신의 뒤를 이을 모성그룹의 후계자로 만들기 위해, 실력자인 정헌을 끌어들여 경쟁을 붙여 오민석을 성장시키려고 한다. 정헌은 이런 송기윤의 계획을 눈치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강지유(소이현 분)와 오민석이 과거 연인 관계였다는 것을 알고 강지유를 오민석에게 빼앗기지 않기 위해 경쟁을 선택한다.

▲ KBS '여자의 비밀' 28회 예고 [사진 = KBS '여자의 비밀' 28회 예고화면 캡처]

아무 것도 모르던 소이현은 송기윤을 찾아온 정헌을 보고 크게 놀랐고, 오민석과 채서린(김윤서 분) 역시 모성그룹의 새로운 TF팀 팀장으로 온 정헌을 보고 크게 놀란다. 그리고 김윤서는 오민석에게 "민선호를 이기고 싶으면 내 손을 놓지 말아요"라며 이 위기를 오히려 자신과 오민석의 관계를 다질 기회로 삼으려 한다.

소이현은 오민석과 김윤서, 그리고 그들의 아들인 마음이가 같이 찍은 가족사진을 보며 어딘지 마음이 무거워지는 것을 느낀다. 사실 오민석의 아들 마음이는 소이현이 과거 오민석과의 사이에서 얻은 아들이지만, 김윤서는 소이현이 사고를 당한 후 마음이를 자신이 낳은 아들인양 위장해 오민석과 결혼하는데 이용했었다.

소이현의 기억 속에 김윤서의 운전기사인 오동수(이선구 분)에 대한 기억이 남아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오민석은 은밀하게 이선구의 뒷조사를 지시한다. 그리고 이선구에게 과거 여자가 있었고 그 여자의 이름이 '홍순복'이라는 것을 보고받았다. '홍순복'은 김윤서가 '채서린'이라는 이름으로 신분을 세탁하기 이전의 이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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